제주 협재 카페 뚜이 Tui :: 분위기 있고 감성적인 카페

협재 옹포
안락하고 편안한 카페
뚜이 Tui

들어가자마자 주인분의 친절한 말투와 표정에서 ‘여기 참 괜찮다.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든 곳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머물다 왔습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카페입니다. 집 근처에 있다면 단골이 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근래 갔던 카페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카페 ‘투이’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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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45
(지번: 협재리 1461-1)

영업시간
08:00 - 18:00
매주 수요일 휴무

Tel. 064-901-6969

인스타
@cafetui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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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안락하고 따뜻한 분위기예요. 감성적이기도 하고요. 원목과 조명이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동네 편안한 단골 카페 같은 느낌입니다. 주인분의 손길과 정성이 들어간 것이 느껴져요. 주인분이 친절하셔서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메뉴
커피, 라떼, 차, 에이드, 스무디, 알코올커피(칵테일)가 있습니다. 시즌메뉴로 샹그리아와 뱅쇼가 있습니다.

베이커리
스콘, 케잌, 브라우니, 호두파이 등이 있습니다.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이른 시간에는 조식도 판매한다니 브런치를 먹으러 가도 좋겠네요. 조식시간은 8시에서 1시 반까지 입니다. 시간 참고 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식 후기

얼그레이티 (6,500원)
주문을 하니 ‘우유를 같이 드릴까요’라고 물어보셔서
그렇게 먹어 본적은 없지만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얼그레이티만 먹으면 깔끔한 느낌인데 우유를 넣으니 담백하고, 은은하게 얼그레이 향이 납니다. 외국 사람들은 이렇게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아요.

플랫 화이트(flat white) 6,000원
이 곳의 대표메뉴입니다. 부드럽고 은근히 진합니다. 우유와 커피가 적당한 비율이여서 맛있네요. 사장님이 커피에 진심인 것이 느껴졌습니다.

레몬 슬라이스 (6,500원)
신 맛이 날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지 않아요. 진하고 달아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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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분위기 좋고 아늑하고 편안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사장님의 친절은 보너스

재방문 의사 5/5(만점)

*  협찬 없이 개인적으로 돈을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