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 카페 [밀크바] :: 브런치 카페

COFFEE & BISTRO
브런치 카페

Milk Bar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찾아가게 된 곳.
지인과 만날 장소가 고속터미널역이라 근처검색을 하다가 가게 됐어요.

고속터미널 3번출구와 아주 가까워요.
출구에서 30m도 안될듯 했어요.

[ 내부 ]
2층 건물이예요.

1층
주문카운터가 있고,
그 맞은편에는 음료, 맥주, 과일이 들어있는 큰 냉장고가 있어요.
1층 사진은 아래 [메뉴]에 있습니다~

1층에는 테이블이 2개정도 있어요.


2층

1층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나요.
햇빛이 실내안으로 들어와서
공간도 넓고 천장도 높아요. 밝게 트여있는 느낌이 나요.
주로 흰색과 나무로 인테리어 돼있어요.
실내정원? 실내 온실같은 느낌이 났어요.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이 나요.
인테리어 분위기가 좋았어요~

제가 간날은 주말이고 날씨가 아주 추워서 그랬는지 사람이 많았어요.
테이블과 의자의 간격이 좁아 지나다니기가 불편했어요.

사람이 적을 때 가면 이곳만의 분위기를 더 느낄 수 있을듯 해요.


[ 메뉴 ]
먼저 음료 메뉴!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네요.

브런치메뉴
A, B, C, D 이렇게 4종류가 있네요.
리코타치즈 샐러드도 있어요.

조각케잌과 타르트

냉장고에는
다양한 음료와 맥주, 과일이 들어있어요.

저희는
브런치 B set(13,000원),
레몬 탄산음료(4,500원) 주문

메뉴를 고르고 결제까지 하니
만들고 나서 직접 가져다주시겠다고 하셨어요!
브런치메뉴는 직접 가져다 주시는 것 같아요.

15분정도 기다리니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브런치 B set
브런치 구성이 좋아요.
메뉴를 잘고른것 같다며 저희끼리 만족해함ㅋㅋㅋ
샌드위치가 아주 맛있어요. ☆추천!!☆
버섯의 식감과 소스가 샌드위치와 잘어울렸어요. 버섯의 양도 많았어요.

But,
이렇게 맛있었는데 먹기는 불편했어요. 빵이 위아래로만 덮히고 중간부분은 사방으로 뚫려있어서
아무리 조심해도 내용물이 많이 흘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부분은 꼭! 개선을 한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샐러드는 야채의 신선함이 조금 떨어져 보이긴 했어요. 그래도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계란후라이, 베이컨, 소시지도 무난했어요.

아메리카노는 연하고 쓴맛이 나요.
음... 아메리카노는 그저 그랬어요.

브런치의 가성비가 좋은것 같진 않으나
다른 카페와 비교해보면 브런치의 가격은 비싼편이 아니예요.
브런치 가격이 만만치가 않죠,,
가끔씩 기분낼때 먹으면 좋더라구요.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레몬(4,500)
너 이름 참 길구나
얘는 레몬 탄산음료예요.
달달한 레모네이드 같은 맛을 기대하고 샀는데
단맛 없이 레몬 + 탄산
단맛이 없어서 다이어트에 좋을듯.....


결론은
1
넓게 트인 인테리어가 실내정원을 떠올리게 해서 마음에 들었던 곳.

2
샌드위치가 계속 생각나.....  또 먹고싶다.




위치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205
(지번: 서울시 반포동 118-3 센트럴시티 천사약국 옆)

시간
매일 Am 7:00 - Pm 11:00
연중무휴

TEL. 02-6282-1233

HP
https://www.facebook.com/cafemilk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