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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신길동 맛집 [포마토] ::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가 있는 분식집

by iur11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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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사러가시장 근처에 있는 래미안아파트 아래에 있는 상가다.
치킨집 누나홀닭 옆건물에 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 442

영업시: 24시간
- 24시간이라고 적혔지만 가끔씩 영업을 안할 때도 있어서 미리 전화를 해보고 가는게 좋습니다.
Tel. 02-848-7757

'포마토'는 여러 군데 지점을 둔 프랜차이즈 분식집이다. 그중에서도 김밥을 전문으로 밀고나간다. '김밥'전문점이라는 것을 간판에 적고 운영하고 있다. 김밥외에도 다른 메뉴가 많이 있다. 지점이 여러군데 있지만 이곳은 조용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것 같지 않다. 혼자 밥먹고 계시는 분들도 몇 분 계셨는데, 혼자서 밥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괜찮은 분위기다.
이곳은 거의 셀프서비스로 이루어진다.
입구에 있는 무인발매기로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주문을 하고 앉아 있으면 요리를 가져다 주신다.

[ 메뉴 ]
메뉴가 다양하고 많은 편이다.

김밥/주먹밥
김밥전문점답게 김밥과 주먹밥이 15 종류가 있다.

돈가스/오므라이스

분식

찌개

철판/볶음밥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치킨마요덮밥, 안심돈가스, 김치주먹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총 12500원. 저렴한 가격이다.

셀프서비스 코너가 있다.
물, 오뎅국, 기본반찬이 셀프다.
매장은 작은 편이다. 내부는 깔끔하다. 테이블은 9개 정도가 있다.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다.

오뎅국

기본반찬은 김치, 오이무침, 흰단무지, 고추절임. 기본반찬은 가끔씩 바뀐다.
김치는 아삭하다. 오이무침은 짰다.

김치주먹밥 (2000원)
숟가락과 크기 비교사진을 찍어봤는데, 주먹밥이 훨씬 크다. 주먹밥이 성인남자 주먹크기만 하다.
김에 쌓여진 겉부분은 고소하다.
하지만 밥에 찰기가 없어 밥알이 흩어져서 먹기가 불편했다. 심심한 맛이였다.

치킨마요덮밥 (4500원)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를 따로 주신다. 기호에 따라 양념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맛이다. 집에서 먹는 치밥과는 다른 느낌의 맛이다. 포마토에 간다면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안심돈까스 (6000원)
평범한 맛이다. 튀김이 바삭하고 기름지지 않다. 고기가 두께는 보통이였다. 먹을만 하다. 샐러드 드레싱은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 난다. 부족함 없는 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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