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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당일치기 코스 ☆
서울 -- 차이나타운 - 송월동 동화마을 /- 자유공원 - 개항누리길(개항장거리) - 월미도 -- 서울
'인천여행 1.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에 이은
2. 자유공원~개항장거리~월미도 포스팅!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자유공원으로 걸어가는길.
어느정도 경사가 있고 계단을 올라가야 해서 구두를 신으면 힘들 수 있다.
원래 걷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
자유공원 도착!
- 인천을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
-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 한국전쟁 전후에 이르는 한국 현대사의 흐름이 반영된 곳.
자유공원에는 꽃들과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 공간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았다.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인천시민분들이 많이 보였다.
자유공원에서 걸어서 개항장 거리로 향했다.
: 근대 개항기 역사와 문화가 남아 있는 인천 중구의 개항장 권역을 돌아보는 길.
거리도 깔끔하고 거리 자체가 포토존인 것 같은 느낌. 어디서 찍어도 이쁠듯 하다.
혼자여행은 좋지만 가끔씩 괜찮은 포토존이 보이면 일행이 있으면 좋았을걸 아쉽기도 하다. 그래도 운 좋으면 길 가던 행인이나 같은 관광객에게 찍어달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
귀여운 일본 고양이
이런 분위기 좋다 :-)
처음갔는데 걸어가면 헤멜 수 있다.
버스로 바로 가는걸 추천.
버스로는 15-20분이 걸린다.
나는 지도를 보고 거리가 가까워보이길래 호기롭게 걸어갔는데 40분 걸렸다....
분명 가까운데 왜 안나오지??? 이러면서 계속 걸어가다가 계속 안나오니까 오기생겨서 걸어갔다ㅋㅋㅋㅋㅋ
쒸익쒸익 \o/
....맞아요 전 바보였어요
월미도 환영 간판이 보인다.
'월미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왕~ \^o^/!! 거의 다왔다."
는 내 착각이였구요.....
20분 더 걸었다.
보이지 않는 월미도..................
버스타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결국 월미도까지 걸어갔다.
3. 월미도
일몰시간때 쯤 가서 더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었다. 여행의 마무리가 바다라서 더 좋았다.
갈매기 진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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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떠나 야무지게 보고, 먹고, 힐링하고 온 인천여행.
예상치 못한 일이 있었지만
그것은 내 선택이였고
그것마저도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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